위하고 통장 전표 보내기 전에, 같은 돈이 두 번 들어가는 이중계상 막기

「위하고 기초」 연재 10편입니다. 9편에서 통장 거래를 가져와 전표 후보로 만드는 것까지 봤습니다. 이번에는 전표전송 버튼을 누르기 전에 볼 것, 그중에서도 같은 돈이 두 번 장부에 들어가는 이중계상을 다룹니다. 예시는 가상의 회사 (주)샛별상사입니다.
1. 이중계상은 왜 생기나
한 번 나간 돈이 여러 경로로 동시에 기록 후보에 올라오기 때문입니다.
| 겹치는 경로 | 어떻게 겹치나 |
|---|---|
| 통장 + 카드 | 카드로 쓴 비용이 카드 수집분으로 들어오고, 카드대금이 통장 출금으로 또 올라옴 |
| 통장 + 체크카드 | 체크카드는 쓰는 즉시 통장에서 빠지면서 카드 수집분으로도 올라옴 |
| 통장 + 세금계산서 | 세금계산서로 외상매입을 잡았는데 대금 지급을 비용으로 또 입력함 |
| 통장 + 현금영수증 | 이미 통장 출금으로 비용 처리한 지출을 현금영수증으로 다시 수집 |
| 통장 + 손입력 | 손으로 넣은 전표와 자동수집이 같은 거래를 가리킴 |
| 통장 + 통장 | 계좌간 이체가 보내는 계좌와 받는 계좌에 둘 다 찍힘 |
둘 중 하나는 비용(자산)이 아니라 상대 계정만 정리하는 전표여야 합니다. 예를 들어 카드대금 출금은 비용이 아니라 미지급금을 줄이는 전표입니다(6편).
2. 자동 화면이 막아 주는 것과 못 막는 것
위하고는 통장의 중복을 같은 통장, 같은 일자, 같은 금액으로 판정해 「중복전표」로 표시합니다. 하지만 이 판정에는 구멍이 있습니다.
- 현금영수증처럼 거래처 코드 없이 이름만 오는 자료는 중복 판정이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.
- 금액이 다른 경우(수수료가 떼이거나 합산 결제)는 같은 거래인데도 걸리지 않습니다.
- 카드 사용분과 카드대금은 금액과 날짜가 다른 별개의 전표로 보입니다. 시스템이 같은 돈인지 알 수 없습니다.
그래서 담당자가 눈으로 한 번 더 봐야 합니다.
3. 입력 순서를 정하면 절반은 막힙니다
자동수집은 증빙이 분명한 것부터 넣고, 통장은 마지막에 넣습니다.
- 전자세금계산서·계산서
- 신용카드
- 인건비(급여 등)
- 통장
통장을 먼저 넣으면 상대 계정을 억지로 찍게 되고, 나중에 들어오는 카드·세금계산서와 겹칩니다. 먼저 증빙 쪽을 넣어 두면 통장 화면에서 그 거래를 대금 결제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. 회사가 카드를 부가세 신고 때 한꺼번에 처리하는 방식이라면 그 순서를 따르되, 통장과 겹치는 건이 없는지 확인합니다.
4. 전송 전 점검표
전송 전에 다음을 훑습니다. 한 번에 다 보는 것이 중요하니 체크 용도로 쓰세요.
- 회사와 기수가 맞는지 화면 위 배지를 봅니다(1편).
- 자동 추천 계정 종류를 훑습니다. 회사가 올해 한 번도 쓰지 않은 계정이 섞여 있으면 신호입니다. 도소매인데 제조원가 계정이 추천되는 식입니다.
- 개별로 볼 것: 4대보험 납부, 계좌간 이체, 급여 지급, 체크카드로 음영 표시된 건, 미추천 건.
- 금액이 큰 건은 일괄에 태우지 않고 한 건씩 봅니다.
- 처음 보는 거래처는 어떤 곳인지 확인한 뒤 보냅니다.
- 현금영수증·카드 매입 대조: 통장에서 이미 비용으로 처리한 지출이 현금영수증이나 카드 수집분에 또 있는지 봅니다.
- 수수료: 이체 수수료가 일부 건에만 붙으면 수수료 일괄분개를 쓰지 않고 건별로 나눕니다. 송금수수료는 채권·채무에 얹지 말고 지급수수료로 따로 둡니다.
- 월별 급여·4대보험: 6편의 모양으로 가릅니다. 4대보험은 납부액 전부를 예수금 차변으로 보내지 말고 회사부담분은 비용으로 나눕니다.
5. 계좌간 이체
두 통장이 모두 위하고에 연결되어 있으면 한 번의 이체가 출금 줄과 입금 줄로 두 번 올라옵니다.
- 한쪽만 전송합니다. 보통 돈이 나간 계좌 쪽입니다.
- 전송한 뒤 반대쪽 계좌를 다시 조회해서 「중복전표」로 바뀌었는지 확인합니다. 자동으로 바뀐다고 믿지 않습니다.
- 상대 계정이 같은 회사의 다른 통장이어야 하는데 거래처가 엉뚱하게 잡혔다면 상대 계좌의 코드로 고칩니다.
6. 카드 관련 출금 가르기
통장에 「○○카드」로 찍힌 출금이 있으면 이것이 무엇인지 먼저 정합니다.
- 법인카드 결제대금이면 카드 사용분이 이미 수집되어 미지급금으로 올라 있어야 하고, 이 출금은 미지급금을 줄이는 전표입니다.
- 카드로택스나 인터넷지로 같은 납부 창구의 출금은 부가세, 원천세, 지방세, 4대보험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. 영수증을 받아 세목별로 가릅니다. 자동 추천을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.
7. 보낸 뒤 확인
- 통장 화면을 다시 조회해 남은 건이 보류하기로 한 건뿐인지 봅니다.
- 차액전표보기로 차변과 대변이 맞지 않는 전표가 없는지 봅니다(5편).
- 중복전표검색으로 같은 일자·금액·거래처 전표가 있는지 봅니다.
- 월말에는 시산표에서 보통예금 잔액이 통장 잔액과 같은지 대조합니다. 맞지 않으면 이중이나 누락입니다.
8. 자주 막히는 곳
- 보통예금이 은행 잔액보다 큼: 입금이 이중으로 들어갔거나 이체가 한쪽만 반영된 경우가 많습니다.
- 카드 미지급금이 계속 남음: 카드대금을 비용으로 넣어 버려 미지급금이 줄지 않은 것입니다.
- 세금계산서 거래처 외상매입금이 안 떨어짐: 대금 지급을 비용으로 넣었기 때문입니다. 지급 전표는 외상매입금을 줄이는 모양이어야 합니다.
9. 개인사업자라면
흐름은 같습니다. 개인카드를 사업에 쓴 경우와 사업용 통장에서 가사 비용이 나간 경우가 섞이기 쉬우니, 사업과 관련 없는 지출은 비용으로 넣지 않고 인출금으로 구분합니다.
다음 편
11편에서는 법인카드 자동수집을 다룹니다. 수집 시점, 공제와 불공제를 가르는 법, 카드 미지급금 처리를 봅니다.
개별 사안은 사실관계에 따라 다를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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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질문
- 통장 전표는 언제 넣는 것이 좋은가요?
- 전자세금계산서와 신용카드, 인건비를 먼저 넣고 통장을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. 증빙이 먼저 들어와 있어야 통장 출금이 대금 결제인지 알아볼 수 있어 이중계상이 줄어듭니다.
- 계좌간 이체는 양쪽 다 전송해야 하나요?
- 한쪽만 전송합니다. 전송한 뒤 반대쪽 계좌를 다시 조회해 중복전표로 바뀌었는지 확인합니다.
- 카드대금 출금은 어떤 전표로 넣나요?
- 카드 사용분이 이미 비용과 미지급금으로 올라와 있으므로 미지급금을 줄이는 전표로 넣습니다. 비용 계정으로 넣으면 같은 지출이 두 번 비용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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